최근 군 기지에 잇따라 민간인이 침입한 것에 대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습니다. 정 장관은 긴급 주요 지휘관 회의를 소집한 자리에서 "어떠한 변명도 있을 수 없다"고 강조한 뒤 각 군에 내린 지휘서신을 통해 "뼈를 깎아내는 고통을 각오하고 빈틈없는 경계 작전 태세를 갖춰달라"고 당부했습니다.